가수 솔비가 선데이토즈 대표 이정웅 씨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솔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솔비가 이정웅 대표와 교제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솔비는 지금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만약 정말 사귀는 사이였다면 그렇게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만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앞서 이정웅씨는 솔비가 서울 신사동에서 개최한 'love+cherish+keep' 전시회에 참석했고 이 밖에도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솔비의 전시회에 이정웅 대표가 참석한 것도 그저 격려 차원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정웅씨는 모바일게임 ‘애니팡’을 개발한 업체 선데이토즈의 대표로, 지난해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솔비는 지난해 8월 앨범 ‘솔비는 오뚜기’로 활동했고 최근 화가로 변신해 전시회를 여는 등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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