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패션 트렌드 컬러가 다양했다. 작년에는 버건디, 블루, 오렌지 계열의 비비드한 컬러가 뷰티에서 패션까지 유행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패션잡화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올 시즌 인기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컬러 블러킹된 블랙 앤 화이트가 유행할 전망"이라며, 다양한 스타일에도 어울리게 활용할 수 있는 핸드백 아이템을 제안했다.
▲ 세련미와 깔끔한 오피스 룩에 어울리는 핸드백

고전적인 매력, 모던함을 지닌 세인트스코트 런던 ‘레이첼 닥터백’은 입구 가죽 싸개 프레임 장식에 로고가 새겨진 리벳 금장 장식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부드러운 곡선 쉐입이 돋보여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오피스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아우터에 착용한다면 무난하게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한 스타일에 리벳 금장 장식으로 디테일을 준 ‘올리비아 토트백’은 세련미와 우아함을 지닌 백이다. 사각 쉐입도 심플하여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섹시함을 강조해주는 룩에 매치한다면 멋진 패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앞, 뒤의 윗면에 넓은 지퍼 포켓을 마련하여 크게 3곳의 섹션을 구분하여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 활동적인 캐주얼에서 러블리 룩까지 어울리는 핸드백

매혹적인 여성스러움과 기분 좋은 쾌활함까지 지니고 있는 ‘안젤라 숄더백’은 로고가 새겨진 리벳 금장 포인트와 자물쇠로 어우러진 핸드백이다. 숄더백 스타일로 착용할 때 모습은 캐주얼 느낌이 나며 핸들로 사용할 때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즐거움이 가득하고 흥겨운 리듬이 느껴지는 '조이 탬버린 백'은 쉐입이 부드러운 원형이며 리본과 핸들에 리벳 금장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여성스러움이 물씬 나는 케이프 코트에 함께 매치한다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관계자는 “올 시즌에는 패션부터 슈즈, 핸드백까지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컬러 블럭이 유행할 전망”이라며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블럭이 핸드백에 입혀져 어떤 스타일이든 트렌디하게 매치되어 여성들에게 잇 아이템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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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스코트 런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