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 평정위한 힘찬 발걸음…23일 美 출국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1.21 18: 07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26)이 오는 2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현진은 23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 아시아나 OZ202 편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10일 LA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6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2006년 고졸 신인으로 데뷔한 류현진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7년간 활약하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초로 메이저리그 직행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가며 26일 LA 다저스 팬미팅을 시작으로 공식 첫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오후 2시 30분께 인천공항 1번 게이트에서 간단한 류현진의 출국 공식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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