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종원 "소유진과 나이차, 심각하게 욕먹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21 23: 29

배우 소유진과 15살 차이가 나는 요리의 연구가 백종원이 "나이차 때문에 심각하게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소유진과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함께 출연해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프로그램 초반 홀로 등장해 "올해 48살이다. 신부와는 15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나이차 때문에 심각하게 욕을 먹고 있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백종원은 또 MC 이경규의 재혼설 질문에 "이것에 대한 변론의 기회 때문에 나왔다. 외식업 성공 비법 공개하는 대신 변론의 기회를 달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김제동은 "오늘 그 비법 공개하는 것이냐"며 눈빛을 반짝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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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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