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20% 첫 돌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2 07: 38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마의’ 32회는 전국 기준 20.1%를 기록, 지난 15일 방송된 31회(19.2%)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동시에 이 드라마는 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해 10월 1일 첫 방송에서 8.7%로 출발한 ‘마의’는 지난 10월 8일 방송된 3회에서 6.6%까지 떨어지며 불안한 기세를 보였다. 하지만 바로 다음 날인 10월 9일  방송된 4회에서 10%를 기록하며 사극의 명장 이병훈 PD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후 줄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지만 30회가 넘도록 시청률 20%를 넘기지는 못하며 아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야왕’은 10.2%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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