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경쟁자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13.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힐링캠프’(9.3%), MBC ‘토크클럽 배우들’(2.3%)를 누르고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12.3%를 기록했던 ‘안녕하세요’는 이날 0.8%포인트 시청률이 올랐다. 지난 14일 7.3%의 시청률을 보였던 ‘힐링캠프’ 역시 2%포인트 상승했지만 ‘안녕하세요’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안녕하세요’는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 팀 허경환, 김지민, 김영희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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