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일 앞으로 다가온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가 새로운 방식의 심사를 도입, 예측불가의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위탄3’ 관계자는 22일, “이번 시즌 ‘멘토 스쿨’을 ‘멘토 서바이벌’로 변경, 확 달라진 멘토제를 선보인 만큼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심사제도를 확실하게 도입해 더욱 치열한 경쟁으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미 10대, 20대 초반 남자, 20대 초반 여자, 25세 이상 그룹에서 각각 3팀씩의 생방송 무대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이번 주 시작되는 생방송 무대에는 이들과 함께 네 명의 멘토에 의해 구제된 추가 합격자 4명까지 총 16개 팀이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총 16개 팀은 TOP4가 결정될 때까지 멘토 서바이벌 형식과 같이 각 그룹별로 나뉘어져 경쟁을 펼치게 된다.

즉, 4개의 팀씩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문자 투표에 의해 상위권 2개의 팀이 그 다음 주 생방송 무대에 진출, 하위권 2개의 팀 중 각 그룹의 멘토가 다음 생방송 진출자를 선정하는 방식. 매 생방송 마다 각 그룹에서 1팀씩 탈락, 한 번에 4명씩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것. 결국 생방송 4주차에는 각 그룹을 대표하는 한 팀씩이 남아 TOP4가 완성되는 방식이다.
마지막 TOP4가 남았을 때는 그룹과 상관없이 탈락자가 발생, 그룹별 최고 실력자들만 남아 단 한자리의 우승을 위해 더욱 숨 막히는 경쟁을 펼친다.
이에 이번 생방송 무대는 참가자들의 경쟁 뿐만 아니라 멘토들의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생방송이 거듭되면서 TOP4의 윤곽이 드러날수록 멘토들간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 싸움이 점점 고조될 예정. 현재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 형제, 김소현 멘토는 첫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타 그룹보다 자신이 트레이닝 시킨 그룹의 참가자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혹독한 트레이닝을 진행 중이라는 후문.
한편, 그룹별로 탈락자를 선정하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위탄3’ 첫 생방송 무대는 문자 투표 100%로 진행될 예정이며, 2주차부터는 사전 투표 점수와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상위권과 하위권이 나눠진다. 실력파 참가자들의 대거 등장, 새로운 오디션 진행 방식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위탄3’ 첫 생방송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25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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