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 컴백 앞두고 교수 임용 '경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2 09: 09

보컬 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28일 컴백을 앞두고 교수로 임용되는 경사를 맞았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이하 남예종) 측은 22일 '보컬그룹 포맨의 신용재를 실용음악학부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용재의 교수 임용은 최근 남예종 실용음악학부장이 된 윤민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에 신용재는 윤민수와 함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강의하겠다는 각오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예종 이호규 방송연예학부 교수는 "윤민수, 신용재 등 한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영입으로 현재 진행 중인 201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앞으로 문화예술분야에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현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신용재는 대학 입시 준비 당시 6개월 만에 3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수시전형에 합격, 관련 분야 입시생들에게는 '전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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