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황찬성이 꽃미남 도둑으로 변신했다.
황찬성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음하하, 이것이 공도둑. 뭔가 억양이 이상해. ‘7급 공무원’ 촬영 현장. 공도둑 간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검정 의상과 복면으로 신체의 대부분을 가리고 도둑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다. 하지만 황찬성은 눈만 드러내고 있는 상태에서도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며 꽃미남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황찬성 눈빛은 차가우면서도 슬퍼요”, “그 와중에 깜찍한 손 브이. 너무 귀엽네요”, “다 가려도 잘생겼다”, “무슨 사연일까? ‘7급 공무원’ 꼭 본방사수 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찬성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요원 공도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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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