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마르코’, 송지효-이광수가 직접 미션 전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22 11: 17

코믹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 더빙에 참여한 배우 송지효와 이광수가 어린이 관객들에게 직접 미션을 전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마르코’는 개봉을 앞두고 1월 중순부터 이색 미션 이벤트를 시작, 2월 개봉 때까지 단계별 미션수행 이벤트에 이어 개봉 후에는 특별한 미션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해양경찰 마르코’의 첫 번째 미션 지령 장소는 극장. 극장 안에 숨어있는 미션지(전단지)를 찾으면 그 안에 첫 번째 미션지령이 쓰여 있다. 미션지에 적혀있는 페이스북 주소를 확인해 ‘해양경찰 마르코’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첫 번째 미션이 완료된다.

두 번째 미션은 ‘해양경찰 마르코’ 시사회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다. 두 번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해양경찰 마르코’ 시사회 현장에서 받게 될 ‘런닝맨’ 이름표 속 숨겨진 마르코 이름표를 찾은 뒤 인증샷을 찍어 ‘해양경찰 마르코’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또한 시사회 현장에서 마르코 비밀요원을 찾아 암호를 대고 미션지(전단지)에 마르코 도장을 받으면 세 번째 미션이 완료된다.
마지막 미션은 오는 2월 14일 극장에서 ‘해양경찰 마르’를 관람 후 스크린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부모와 어린이 모두를 감동시킬 깜짝 미션이 영화의 마지막에 숨겨져 있는 것. 이광수와 송지효가 직접 전달하는 이 특별 미션을 확인하면 대장정의 미션 수행이 모두 완료된다.
한편 ‘해양경찰 마르코’는 소심하지만 정의로운 해양경찰 마르코가 능력자 카를로의 게임천국 애니팡팡월드의 위협으로부터 원숭이 섬을 지키고, 첫사랑 룰루를 구출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스토리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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