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폴', '아찔+미묘' 삼각관계..재미 더한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2 10: 52

영화 '데드폴'이 주인공 에릭 바나, 올리비아 와일드, 찰리 헌냄 세 사람의 미묘한 삼각관계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데드폴'이 올 겨울 단 하나의 설원 액션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주인공 셋을 둘러싼 흥미로운 삼각관계 또한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데드폴'은 미스터리한 도망남녀 애디슨(에릭 바나 분)과 라이자(올리비아 와일드 분), 위험한 여인을 사랑하게 된 전직 복서 제이 (찰리 헌냄 분) 그리고 이들을 뒤쫓는 보안관(케이트 마라 분)의 물고 물리는 긴박한 사건을 다룬 작품.

특히 스릴 넘치는 액션과 함께 끈적한 분위기로 마치 연인과 같은 아찔한 도발을 보여줄 애디슨-라이자 남매, 우연한 만남으로 위험한 여인 라이자를 사랑하게 된 전직 복서 제이,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미묘한 삼각관계는 강렬한 액션에 마음이 홀린 남성관객뿐 아니라 여성관객들마저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데드폴'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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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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