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아니야? 두 남자의 극과극 머리크기 '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2 10: 52

엠넷 '비틀즈코드2' 유상무와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극과극 머리크기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상무와 양요섭은 지난 21일 방송된 '비틀즈코드2'에서 같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았다. 이 때 두 사람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유독 작은 양요섭의 머리크기와 유상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서인영, 장동민, 신동, 탁재훈 등은 일제히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유상무는 "나 3D로 보는 것 같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내친김에 유상무, 양요섭의 머리크기 측정에 나섰다. 유상무가 57cm였던 데 반해 양요섭은 52.7cm, 무리해서 잴 경우 51cm까지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양요섭은 첫키스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놀이터에서 했다"며 "돈도 없고 추웠지만 밖에서 둘이 손 잡고 있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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