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스핀이 “지드래곤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극찬했다.
스핀은 지난 21일(현지시간) ‘K팝의 새로운 스타일: 지드래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그룹 빅뱅과 솔로 가수로서의 지드래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스핀은 빅뱅을 “한국에서 다른 보이 밴드와는 큰 레벨 차이가 있는 가장 강력한 보이 밴드”라고 평가하며 “특히 지드래곤은 수많은 곡을 만들었으며 대부분의 곡들은 표준적인 K팝과는 달리 매우 모험적이며 혁신적이다”라며 지드래곤을 집중 조명했다.

스핀은 “지난 가을에 ‘크레용’은 스핀이 정한 2012 K팝 싱글 1위를 차지했다”며 앞선 기사를 언급했고 지드래곤을 카니예 웨스트에 비유하며 “지드래곤은 팝, 랩, 그리고 R&B 사이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스핀은 지드래곤이 싸이와 2NE1과 함께 YG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라고 밝히면서 “지드래곤의 다음 솔로 앨범 뿐만 아니라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올해 새로운 데뷔하는 걸그룹의 스튜디오 작업에 지드래곤도 함께 작업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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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홈페이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