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스토리', 개봉 2주차 호평 속 장기상영 예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22 11: 33

애니메이션 영화 '파이스토리: 악어상어 소탕작전(이하 '파이스토리')이 넘치는 개봉 2주차, 넘치는 대작들 가운데서도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개봉한 '파이스토리'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자리매김하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이 눈여겨 볼만한 점.
현재 '파이스토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10점 만점에 9.01, 네이트 9.0, 다음 8.3 등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영화에 대해 네티즌은 "딸에게 '뽀로로' 보다 좋냐고 물으니 그렇다 한다", "아이들이 이번 겨울 방학에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재미도 재미지만 교훈적인 측면에서 봐도 괜찮은 영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친구들과 힘을 합쳐 악당 트로이와 상어무리를 무찌르는 바다 속 영웅 파이의 이야기를 그린 '파이스토리'는 인기 개그맨 김병만-류담, 배우 남보라가 더빙에 참여한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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