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에서 17억 다운을 기록했던 ‘템플런’에 이어 ‘템플런2’의 기세도 만만찮다.
IT전문매체 씨넷은 22일 ‘템플런2’가 출시 4일 만에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무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인공이 보물을 훔쳐 괴물로부터 달아나는 어드벤처 게임인 ‘템플런’은 단순하지만 긴장감 넘치는 게임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앱스토어에 출시된 ‘템플런 2’는 출시 4시간 만에 단숨에 무료 게임 어플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키이스 셰퍼드 Imangi Studios 공동 설립자는 “템플런2의 반응이 매우 압도적이다”라며 “우리는 게임 이용자들이 템플런을 통해 스릴있는 게임을 즐기길 바라는 동시에, 게임이 매달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씨넷을 통해 밝혔다.
‘템플런2’는 현재(오후 2시 기준) 한국 앱스토어 무료 게임부분에서 아이폰에서는 2위, 아이패드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글스토어에서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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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앱스토어 아이패드 다운로드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