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쇼’ 주철환 PD “애제자 이예지 ‘달빛프린스’ 잘 되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22 15: 04

JTBC 주철환 PD가 자신의 애제자 KBS 이예지 PD에게 응원을 보냈다.
주철환 PD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토크쇼 ‘행쇼’ 기자간담회에서 “이예지 PD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달빛 프린스’가 잘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예지 PD는 주철환 PD가 이화여자대학교 교단에 섰을 당시의 제자로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다.

주철환 PD는 “이예지가 내 수업은 하나도 빠짐없이 들었을 만큼 애제자다. 청출어람이다.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는데 이번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잘 되길 바란다”며 “이 세계는 즐거운 경쟁이 활성화 되는 게 좋은 거다.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쇼, 행복하십쇼’ 등의 뜻을 담고 있는 ‘행쇼’ 진행은 고정패널 3명(주철환, 최민수, 박명수)과 게스트 3명의 입담대결 형식으로 난상 토크와 팀별 토크 배틀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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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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