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항상 맏형..‘행쇼’에선 막내라 좋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22 15: 15

방송인 박명수가 JTBC 토크쇼 ‘행쇼’ MC 중 가장 막내인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토크쇼 ‘행쇼’ 기자간담회에서 “막내라서 굉장히 기쁘다. 어디가면 항상 맏형이었는데 막내라는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살날이 많이 남았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막내로서 귀여움도 받고 좋다. 나는 애도 있는데 여기서는 막내라서 설렘이 있다”며 “정말 즐겁다”고 덧붙였다.

주철환 PD, 배우 최민수와의 MC 호흡에 대해 “재미있을 것 같다. 되도록이면 최민수 형님과의 관계를 재미있게 만들고 싶다. 내가 대들기도 하고 혼나기도 하고 그런 즐거움 모습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가 “액면가는 너가 더 삭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행복한 쇼, 행복하십쇼’ 등의 뜻을 담고 있는 ‘행쇼’ 진행은 고정패널 3명(주철환, 최민수, 박명수)과 게스트 3명의 입담대결 형식으로 난상 토크와 팀별 토크 배틀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2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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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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