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이 연이어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고 있다.
‘아들녀석들’은 민기(류수영 분)의 대학 동창이자 유능한 출판 편집자 강희 역으로 허영란이 등장한데 이어 이번에는 이민우가 강희의 전 남편 태주로 나온다.
22일 MBC에 따르면 태주는 강희의 전 남편이자 현기(이성재 분)와 곧 결혼을 하게 될 인옥(명세빈 분)과도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강희와 이혼하고도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인옥이 그의 등장으로 동요가 될 만큼 숨겨진 사연을 가지고 있다.

'아들녀석들'은 지지부진한 전개와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 연달아 새로운 인물을 투입한 이 드라마가 활력을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민우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아들녀석들’ 35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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