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면도기 광고, 재편집 당한 노골 장면 뭔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22 15: 59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강민경의 모 면도기 광고가 22일 재편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고는 다시 편집을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광고는 노골적으로 선정적이진 않지만 묘한 분위기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 남성 네티즌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선정성이 도마 위에 오르며 재편집 요청이 잇따랐다.
영상을 미리 접해보지 못했던 강민경도 유감을 표했다.

강민경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난 21일 이 광고의 논란과 관련해 "촬영 후 인터넷 광고 등 모든 광고영상을 광고주 측과 소속사 측이 충분히 상의를 거쳐 광고영상을 오픈하기로 약속을 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어 속상하다"고 밝힌 바있다.
이어 "상의 없이 광고영상이 나온 것에 대해 속상하지만 광고주 측에서 충분히 판단해 결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주 측 판단과 결정을 존중해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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