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28일 '대왕' 촬영 재개..낙마 1개월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1.22 17: 24

'대왕의 꿈' 타이틀롤 최수종이 마침내 촬영에 복귀한다.
22일 KBS에 따르면 최수종은 오는 28일 경기도 수원 KBS 센터에서 진행되는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세트 촬영에 참여한다. 지난달 26일 촬영 중 낙마 사고로 부상을 당한 이후 약 1개월 만의 복귀다.
사고 당시 왼쪽 쇄골과 손가락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대수술을 받았으며 지난 8일 퇴원했다. 이에 '대왕의 꿈'은 지난 5, 6일 결방됐고 12일부터는 최수종이 목소리로만 출연하며 방송이 재개된 상황. 퇴원 후에도 통원 치료와 몸 관리를 병행하며 복귀 의지를 불태워왔다.

관계자는 OSEN에 "최수종 씨가 촬영에 전격 복귀, 향후 정상적으로 출연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종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해 오른쪽 어깨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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