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라트비아전 위해 가가와 등 '유럽파 18명 소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22 17: 42

일본 축구대표팀이 가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유럽파 18명을 소집할 예정이다.
22일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일본축구협회가 가가와를 비롯한 유럽파 18명의 소속팀에 A매치 차출을 위한 소집 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이번 공문으로 유럽파들의 소집 가능성을 선수들의 소속팀에 묻고, 부상 등의 특별한 이유가 없을 시에는 선수들을 소집하게 된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번 18명의 유럽파 소집 명단에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오쓰 유우키(23, VVV 펜로)도 포함됐다. 가가와와 오쓰 등 유럽파를 총출동시킬 예정인 일본은 다음달 6일 고베서 라트비아(FIFA랭킹 104위)와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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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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