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덕,'강타 받아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1.22 20: 22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KEPCO와 LIG의 경기 2세트 KEPCO 서재덕이 강타를 날리고 있다.
KEPCO는 시즌 성적 1승 15패(승점 2)로 단 1승을 거두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13연패로 연패탈출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서재덕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아직 팀 조직력에 융화되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듯하다.
반면 LIG는 전반기 막판 3연승의 상승세를 탔지만 분위기를 잇지 못하고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부진에 빠졌다. 최근 현대캐피탈, 러시앤캐시에 패하며 2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 KEPCO전에서는 손등 부상을 당했던 에이스 김요한이 복귀한다.

한편 올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LIG가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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