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KBS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멤버 이정신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놀리고 싶다며 짓궂은 모습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리블루(Re:BLUE)’ 발표를 기념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같이 살면서 안 보던 모습을 텔레비전을 통해 보니까 웃긴 것만 보이고 놀리고 싶기만 하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낯 간지러운 걸 안 좋아해서 칭찬을 안 하고 놀리는 스타일이다. 극에서 (이)정신이가 눈물 흘리면서 따지는 신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캡처해서 봤다. 정말 웃겼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정신이가 우니까 웃겼다”며 “그걸 캡처해서 ‘흰자 밖에 안 보인다, 무섭다, 귀신같다’고 놀렸다”고 설명햇다.

이종현도 “정신이 별명이 감정신(神)”이라며 “멤버들끼리 장난으로 한 명이 드라마 찍으면 배우님이라고 부른다. 요즘 정신이를 보면 ‘이 배우, 왔냐’는 식으로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정신은 “제가 민혁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종현이 형 ‘신사의 품격’ 출연할 때 제일 많이 놀렸다”며 “화살이 돌아오는 것 같다”고 고개를 떨궈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멤버들 얘기 들으면 고맙고 좋다. 그렇지 않은데 부풀려서 말해주는 것도 좋고 기분이 좋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 씨엔블루는 타이틀 곡 ‘아임쏘리(I'm Sorr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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