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레미' 한다면 장발장 보단 자베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1.23 09: 49

영화 '레미레라블'의 한국판 주연 배우로 네티즌이 배우 류승룡을 언급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베르 역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국의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12위, 제 70회 골든글로브 최다 부문 수상, 제 85회 아카데미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레미제라블'의 한국판 주연 배우로 '더티섹시' 류승룡이 강력 추천받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장발장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의 휴 잭맨'을 뽑는 이색 설문에서 류승룡은 이병헌, 지진희, 김명민과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한 네티즌이 '레미제라블'을 보고 직접 정리한 한국판 가상 캐스팅에서도 류승룡이 장발장 역을 꿰찼다.

하지만 정작 류승룡은 휴 잭맨이 연기한 장발장 보다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자베르 역에 욕심을 내고 있다고. 지난 14일 가수 JK 김동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미제라블' 자베르 경감!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이 역할은 정말 탐난다. (류)승룡 형이 어제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이 역을 하고 싶다고 했다"라며 류승룡의 자베르 앓이를 인증했다. 이에 '자베르와 류승룡이 닮았다', '러셀 크로우와 류승룡이 오버랩된다'는 반응도 상당하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530만 관객을 넘고 장기 흥행 중이며, 류승룡은 영화 '7번방의 선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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