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인규가 아들 태경의 연예인 병을 폭로했다.
홍인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아들 태경이의 ‘개그콘서트’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홍인규는 “6살 난 아들 태경이가 ‘개그콘서트’ 출연 한 번 만에 인기가 높아져서 검색어 순위도 나보다 높다”며 “태경이가 어디를 가나 예쁘다는 말을 듣고 용돈도 많이 받게 되니까 예전에는 누가 용돈을 줘도 피하고 안 받더니 요즘엔 당연한 듯이 돈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홍인규는 “태경이가 심지어 친구들에게 ‘개그콘서트’를 봤냐고 물어보며 직접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제안을 하기도 한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홍인규는 “아들이 갑작스러운 인기를 얻어 버릇이 나빠질까봐 걱정이 된다”며 최근 할머니한테 반말을 한 적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김응수의 딸 은서는 “학교에 등교하고 있는데 정자에서 웬 아저씨가 코를 심하게 골며 자고 있더라. 그런데 학교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보니까 아직까지도 그 아저씨가 정자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서는 “어떤 아저씨인지 궁금해서 정자에 다가가보니 아빠 김응수였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응수와 딸 은서, 홍인규와 아들 태경, 붐과 민하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밤 11시 15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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