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주원-최강희, 첫 등장부터 강렬..'극과 극 인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23 22: 20

'7급 공무원'의 주원과 최강희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오현종) 1회분에서는 한길로(주원 분)와 김서원(최강희 분)이 극과 극의 삶을 사는 내용이 그려졌다.
길로와 서원은 국정원 취업 준비생이지만 두 사람의 삶은 완전히 정반대였다. 길로는 학원수업이 끝난 후 한적한 도로로 가서 최고급 외제차를 타고 불꽃 튀는 레이싱 대결을 벌였다. 대결에서 상대방에게 지자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차를 걸로 대결까지 벌였다.

이와는 달리 서원은 학원수업이 끝난 후 백화점 아르바이트에 검도 지도 아르바이트,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정신 없이 하루를 보냈다. 이것도 모자라 친구 진주(하시은 분)의 애원에 못 이겨 결혼정보업체에서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삶이 그려지는 가운데 이들이 어떻게 만나 사랑을 만들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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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7급 공무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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