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 '아이(I)'로 데뷔하는 그룹 JYJ의 김재중이 "이번 앨범에서는 한껏 꾸밈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최근 가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록커로 대 변신했기 때문에 그간 꾸밈없었던 모습을 모두 풀고 한껏 꾸며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꾸미는 것을 최대한 자제했다. 연기를 했었기 때문에 어떤 색깔이 들어가면 다양한 캐릭터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록을 하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자제했던 모습을 모두 놔버리고 꾸밈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비주얼 적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록은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7일 첫 솔로 미니앨범 '아이'를 발표, 록 장르를 음악에 담았다. 그가 발표한 선공개곡 '원키스(One kiss)'는 공개 직후 일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공연 '유어, 마이 앤드 마인(Your, my and mine)'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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