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소녀시대를 내세워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10.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7.9%)을 누르고 시청률 1위를 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총출동해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고 시청률이 확 오르는 효과를 거뒀다.

앞서 ‘라디오스타’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8.2%를 보이며, 8.4%의 ‘짝’에 밀려 동시간대 1위를 빼앗겼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를 투입해 두자릿수 시청률로 뛰어오르는 동시에 재역전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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