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수도권은 이겼다 ‘시청률 1위 정조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24 08: 28

MBC 새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이 첫 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동시에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경쟁작을 이겼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된 ‘7급공무원’은 수도권 기준 14.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전우치’(13.6%)를 제쳤다. 물론 전국 기준으로는 ‘전우치’가 13.6%를 기록하며 12.7%의 ‘7급공무원’을 앞섰다.
‘7급공무원’은 쟁쟁한 경쟁작과의 대결 속에서도 첫 방송부터 광고주가 선호하는 수도권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더욱이 전국 시청률 역시도 두 작품이 0.9%포인트 밖에 시청률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앞으로의 왕좌 대결이 흥미롭게 된 상황.

‘7급공무원’은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주원, 최강희 등 배우들의 열연과 경쾌한 이야기 구조가 첫 방송부터 흥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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