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힙합 듀오 배치기의 음악 무대를 지원사격 한다.
에일리는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배치기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일리는 24일 소속사를 통해 “배치기 선배님들의 성공적인 컴백을 축하 드린다. ‘눈물샤워’가 오랫동안 사랑 받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선배님들과 함께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눈물샤워’로 전 온라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한 배치기는 지난 23일 엠넷 ‘뮤직트라이앵글’에서 종합차트, 힙합차트에서 1위를 차지,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배치기는 “데뷔 15년만에 음악프로에서 1위를 했다. 감격스럽.”며 “우리에게도 이런 순간이 왔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더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배치기는 '눈물샤워'로 10일째 음원 차트 1위를 수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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