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브루클린, 첼시서 입단 테스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24 09: 0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아들이 첼시에 입단한다?.
데이빗 베컴(38)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14)이 첼시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베컴이 첼시에서 시험을 받았다(데이빗이 아닌 브루클린이다)"고 보도했다.
최근 LA 갤럭시와 계약이 만료된 후 무적 상태인 데이빗 베컴은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첼시 훈련을 지켜보는 것이 목격됐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데이빗 베컴은 첼시의 코밤 훈련장에서 목격됐다. 또한 트위터상에는 데이빗 베컴이 첼시의 서리 훈련장 모습이 떠돌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데이빗 베컴이 첼시의 훈련장에 지속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아 브루클린 베컴이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최고 수준의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데이빗 베컴과 그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은 그들의 자녀 4명에게 부담을 주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브루클린 베컴이 축구 선수의 길을 밟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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