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연애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는 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가 2013년 밸런타인데이를 책임질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로 스크린을 접수할 예정이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러브픽션' 등 남녀관계를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 흥행에 성공했던 지난 해 로맨틱 코미디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 '남자사용설명서'가 단연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남자사용설명서'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국민흔녀 최보나(이시영 분)가 성공률 100% 실전연애비법이 담긴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한류 톱스타 이승재(오정세 분)를 마음대로 사용(?)한다는 기막힌 스토리를 다룬 작품.

대한민국 로코퀸 이시영과 대세남 오정세의 만남만으로 참을 수 없는 웃음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코믹연기의 지존 박영규까지 가세해 최강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제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지인들의 사례를 통해 '남자사용설명서'를 만들었다는 이원석 감독의 말처럼, 영화에서 전수하는 성공률 100% 실전연애비법은 대한민국 외로운 영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할 전망이다.
또한 아슬아슬 줄다리기를 즐기고 있는 남녀에게 고품격 '밀당'의 기술을 알콩달콩 사랑을 만들어과는 커플에게는 완벽한 데이트 무비로 사랑 받으며 2013년 상반기에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자사용설명서'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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