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정준영, MBC간다...'정오의 희망곡' DJ낙점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24 11: 04

엠넷 '슈퍼스타4'가 배출한 로이킴과 정준영이 MBC '정오의 희망곡' DJ를 맡는다.
아직 CJ E&M의 인큐베이팅 시스템 하에 있는 상태에서, 파격적인 행보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부터 기존 DJ인 김신영을 대신해 청취자를 만날 예정. 당분간 임시로 이 자리를 맡게 됐다.

모범생 로이킴과 반항아 정준영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로 찰떡 궁합을 보여온 이들은 이전에도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는가 하면 동반 CF 및 방송 출연, 화보 촬영을 다수 진행해왔다. 이번에 DJ도 함께 맡으면서 호흡을 더 잘 맞추게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이달말까지 인큐베이팅 시스템 계약이 돼있는 상태. 로이킴은 앨범 작업에 착수한 상태라, 앨범 활동까지 CJ E&M과 함께 할 예정이며 정준영은 '슈퍼스타K4' 출연 전 맺었던 몇몇 계약이 있어 논의가 진행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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