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김병래)과 휠라코리아(회장 윤윤수)가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24일 글로벌 스포츠 기업 휠라코리아와 2018년까지 6년간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대한컬링경기연맹은 휠라코리아로부터 2012년에서 2018년까지 6년간 10억 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등을 후원받게 된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열악한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팀과 국내 컬링팀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고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후원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수영의 박태환, 레슬링 국가대표팀 및 리듬체조국가대표팀, 빙상 대표팀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및 팀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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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스포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