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신곡 '돌스' 공개..'페미닌+매니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4 14: 17

신곡 '돌스(Dolls)'를 공개한 나인뮤지스가 페미닌과 매니시,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누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24일 "이례적으로 한 무대안에서 ‘매니쉬’한 매력과 ‘페미닌’의 유닛 구조를 이룬 구성을 선보인다"며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으로는 여릴 수 밖에 없는 여자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돌스'는 히트 작곡가 스윗튠(sweetune)과 나인뮤지스의 네 번째 합작으로, 리얼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의 펑키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2010년 데뷔 이래 ‘모델돌’이라고 불릴 만큼 수려한 몸매와 섹시함으로 승부수를 띄워왔던 나인뮤지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자’의 내면을 보다 중점적으로 그릴 계획.

이 곡은 사랑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별 후 마음을 정리해 가는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가사를 특징으로 하며 매번 반복되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의를 내리며 혼자만의 힐링 과정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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