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도전' 로이킴-정준영, 책읽는 남자였어?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24 14: 47

DJ로 변신한 정준영과 로이킴의 지성미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MBC ‘정오의 희망곡’으로 DJ에 나선 로이킴과 정준영이 라디오 부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선물 받은 신간 ‘낼 모레 서른, 드라마는 없다’를 들고 책 읽는 남자들임을 인증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엠넷 ‘슈퍼스타K4'가 끝난 지 3달째이지만 여전히 여심을 설레게 하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모은다. 
오는 28일부터 김신영을 대신해 지상파 DJ에 나서는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상반된 이미지로 서로 시너지를 내며 방송, 라디오, 화보 촬영 파트너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은 아직 CJ E&M 인큐베이팅 시스템 하에 있지만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로이킴, 정준영 책 읽는 남자야? 지성미 넘치네”, “갈수록 미모 레전드 경신하네”, “무슨 책인데 저렇게 열심히 보는거야? 왕궁금”, “라디오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낼모레 서른, 드라마는 없다(이혜린 작가)’는 20대 후반 여성들이 취업 후 사회생활, 연애와 인간관계, 싱글 라이프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거리를 웃기고 통쾌하게 그린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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