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MBC 새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의 스틸이 공개됐다.
엄태웅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7급공무원’에서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신스틸러’의 참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어느 작품에서든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는 그는 단 한번의 출연만으로 이름값을 한 것.
24일 공개된 스틸 속 엄태웅은 평소 별명인 ‘엄포스’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을만큼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한길로(주원 분)와 대립하는 천재적인 두뇌의 산업 스파이 최우혁 역을 맡았다.
엄태웅은 소속사 후배이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함께 출연 중인 주원을 위해 특별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한편 ‘7급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액션 로맨스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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