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일부터 목포에서 2차 전지훈련 실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1.24 15: 17

인천 유나이티드가 24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목포에서 2차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펼치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괌 전지훈련을 마친 인천은 이틀간 짧은 휴식을 마치고 24일 다시 모여 목포로 떠났다.
김 감독은 “이번 목포 전지훈련에서 체력훈련과 함께 조직력을 가다듬는 부분 전술훈련을 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은 목포에서 대학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며 올 시즌 개막을 준비할 계획이다. 인천은 설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낸 뒤 내달 12일 일본 기타큐수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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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전지훈련 / 인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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