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측, "'원더풀마마' 출연 검토 중"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24 17: 22

배우 정겨운이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출연 제안을 받고 이를 고심 중이다.
정겨운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조율 사항이 있어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겨운이 ‘원더풀마마’에서 제안 받은 역할은 의류 원단 업체 사장 장훈남 캐릭터다.

‘원더풀마마’는 잘나가는 중년의 사채업자 여성이 치매 환자가 된 뒤, 세 자녀와 풍랑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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