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군 입대 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유승호는 최근 조성경 디자이너와의 화보 촬영에 참석,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주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화보 촬영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graphic black' 색깔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과시했다.
또한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눈빛과 함께 한층 성숙한 남자다운 모습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승호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 조성경 디자이너는 "'보고싶다'에서 유승호를 보는 순간 'Black' 컬러로 바로 정해버렸다. 환한 웃음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유승호는 중학교 때 순수한 모습 그대로였다. 삐딱하지만 꿈꾸는 소년의 눈빛을 보여달라는 목나정 포토그래퍼의 요구를 단 몇 분만에 완성해 보였다. 내가 상상한 Black 이미지 그 자체. 20살의 눈빛은 강렬했다"면서 "촬영이 끝나고 중학교 때 쇼 피날레 사진을 보여주니깐 그때 감동을 얘기하면서 다시 쇼에 서고 싶다고 했다. 군대 제대하면 10년 만에 다시 쇼에 서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유승호는 올 초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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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아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