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스피드가 시간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킹텃 안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스피드는 24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손을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호흡을 맞추는 킹텃 안무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킹텃 안무는 브레이크 댄스의 일종으로 고대 이집트 벽화의 인물처럼 손발을 움직이는 춤을 의미한다. 이들은 한 몸이 움직이는 듯한 칼군무로 팀워크를 과시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스피드가 선보인 노래는 데뷔 타이틀 곡인 '이츠오버(It's Over)'. 앞서 스피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이츠오버'와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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