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새 앨범 녹음 착수..4월 컴백 '연기 병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1.24 18: 53

가수 아이유가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프로듀서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해 전국투어 외에는 공식활동이 뜸했던터라 아이유 본인도 올해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우선 국내음반 발매을 최우선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성숙한 아이유의 음악으로 채울 정규음반이 될 예정이고, 벌써 콘셉트를 몇번씩 바꿀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녹음을 시작했으니까 아마도 4월중에는 멋진 새 음악으로 팬분들을 만나뵐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출연도 가시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상반기중에는 '연기자'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게될것 같다. 연기에 대한 진지한 욕심이 있으나 새로운 부담도 있을 것이다. 팬분들의 응원의 힘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고 적었다.
이외에도 아이유는 일본에서 새 미니음반을 곧 발매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국내 및 해외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아이유가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활동을 올해 펼칠 것이다. 그 무엇보다 지금의 '아이유'를 만들어 주신 팬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이 필요한 순간이다.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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