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조조할인', 흥겨움 낮추고 감성 높이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4 18: 56

엠넷 '슈퍼스타K 4' 준우승팀 딕펑스가 이문세의 곡 '조조할인'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딕펑스는 2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조조할인'을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딕펑스는 밴드의 기본 악기라고 할 수 있는 기타 없이 건반, 드럼, 베이스만으로 웅장한 멜로디를 만들며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문세가 불렀던 '조조할인'은 유쾌하고 흥겨운 멜로디와 이문세 특유의 위트가 더해진 곡. 하지만 딕펑스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한편 이번 무대는 엠넷 '레전드100-아티스트'라는 프로그램의 스페셜무대로 한국 가요사를 빛낸 100명의 가수를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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