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래퍼 버벌진트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곡 '아마 난 바본가봐'를 무료로 배포했다.
버벌진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약속 드린대로 무료 공개곡 '아마 난 바본가봐'입니다. 이제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마 난 바본가봐'는 버벌진트가 2011년 말 발표했던 싱글 '감사감사'에 이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버벌진트가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모두 도맡았다.

버벌진트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이번 버벌진트의 무료공개곡은 버벌진트의 진심이 담긴 음악 선물이라 할 수 있다"며 "버벌진트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팬여러분들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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