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유세윤 "유상무, 정말 웃기고 싶어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5 00: 24

개그맨 유세윤이 옹달샘에서 유상무가 웃기고 싶은 열정이 강하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13년째 유상무, 장동민과 옹달샘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사실 우리 중에 가장 웃기고 싶은 열정이 강한 사람이 유상무"라고 말했다.
그는 "유상무가 깔아주면 나와 장동민이 웃음을 자아내는 역할을 한다"며 "막상 우리는 그렇게 웃음에 대한 욕심이 많지 않은데 유상무는 그렇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날 '무릎팍도사'에 깜짝 출연했던 개그맨 정성한은 "개그에는 희생이 필요하다"며 "한 사람이 계속 웃기지 않는 이야기를 해줘야 다른 사람이 웃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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