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희망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에 기록원 파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1.25 09: 05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하고 한국연식야구연맹이 지도하고 있는 '희망서울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프로그램에 프로야구 공식기록원을 파견한다.
이번 달부터 매년 동절기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문을 열게 될 실습교육에서는 유소년 야구부원과 학부모들에게 기록에 관한 기초지식과 야구규칙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KBO 기록위원회의 공식기록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의미로 직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구기록 실습교육은 1~2월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잠실 주경기장 내(서문 데크)에 위치한 어린이 연식야구장에서 시행되며, 희망서울 홈런왕 야구교실 부원이면 누구나 교육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기록실습교육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게시판이나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02-2240-891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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