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RPG '퍼즐앤드래곤',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1.25 10: 04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일본에서 이미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퍼즐RPG '퍼즐앤드래곤'이 국내에서도 앱스토어 무료 앱 1위에 오르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네오싸이언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리지널 퍼즐RPG ‘퍼즐앤드래곤’이 지난 21일 iOS 한글화 버전을 출시한 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무료 앱 순위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퍼즐앤드래곤’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앱 순위 1위와 함께 최고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유저 만족도 평가에서 5점 만점의 별점 평가를 받으며 수준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1개월 동안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다투며 일본의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퍼즐앤드래곤’은 같은 색의 드롭을 가로나 세로로 3개 이상 정렬해 지우는 퍼즐 게임에 몬스터 전투, 육성, 수집의 RPG 요소가 결합돼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퍼즐앤드래곤’은 350가지 이상의 몬스터를 육성하고 수집할 수 있고, 200개 이상의 다양한 던전을 공략하기 위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묘미가 더해져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다른 이용자들과 친구 관계를 맺고 협력 플레이를 즐기는 소셜 기능이 지원돼 iOS와 안드로이드 유저가 함께 서로의 전투를 돕고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퍼즐앤드래곤’의 iOS 한글화 버전 출시를 기다렸던 많은 유저들이 게임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여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퍼즐앤드래곤’은 이미 일본에서 모바일게임으로는 드물게 출시 이후 지금까지 장기 흥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싸이언은 ‘퍼즐앤드래곤’의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퍼즐앤드래곤’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하루에 한 개씩 마법석을 지급과 요일 던전의 드롭률 상승, 강화합성용 몬스터 출현 확률 상승 등 총 5종의 게임 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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