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가 경찰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마포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진아씨가 지난 6일 공무집행방해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송 씨가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지구대로 이송된 이후 경찰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방해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진아는 9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누린 영턱스클럽 출신으로 현재 방송관련 업체에서 마케팅 PD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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