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공포물 ‘마마’ "너무나 무서웠다" 인증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25 11: 39

걸그룹 타히티가 영화 ‘마마’를 관람 후 “너무나도 무서웠다”며 깜찍한 평을 남겼다.
타히티는 25일 오전 공식미투데이에 “오늘 영화 ‘마마’를 봤어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던데.  그래서인지 영화 작품성도 뛰어나고 그만큼 너무나도 무서웠다는 점. 스토리는 조금 다르지만 우리나라 영화 ‘장화홍련’이 생각나더라고요. 꼭 보시길. 추천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마마’ 그렇게 무섭나요? 완전히 기대됩니다”, “타히티가 추천한 영화라면 꼭 봐야죠”, “이번 주말에 꼭 보러 가야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히티가 호평한 영화 ‘마마’는 두 어린 자매 빅토리아와 릴리가 부모의 충격적인 사망 사건 이후 행방불명 됐다가 5년 후 버려진 오두막에서 발견돼 삼촌의 집으로 돌아온 이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공포 영화다.
특히 ‘마마’에서 두 자매 중 언니인 빅토리아 역의 메건 카펜티어는 ‘레드 라이딩 후드’, ‘레지던트 이블5’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라 더욱 관심을 끈다. ‘마마’는 지난 23일 개봉해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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