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TEN' 시즌 2 출연 확정..'애교담당' 돌아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25 13: 51

배우 최우식이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 시즌 2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우식의 소속사 측은 25일 "최우식이 'TEN'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우식은 주상욱, 조안 등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열혈 신참 형사 박민호로 분해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앞서 그는 'TEN' 시즌 1에서 정의감에 넘치는 다혈질 신참 형사 박민호를 맡아 에피소드마다 발로 뛰는 수사를 선보였다.
일찍이 '애교담당', '모공실종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는 네티즌으로부터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될성 부른 떡잎'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기로 활약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도치산, KBS 2TV 시트콤 '패밀리'의 열우봉에 이어 또 다른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배우 최우식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우식은 현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촬영 중에 있으며 2013년 하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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